목록분류 전체보기 (100)
파란세상
여주파사성
코로나가 심각하게 문제가 되던 2020년 봄날 인적 드문 여주 파사성에 오르다. 짧은 등산 코스에 비해서, 정상에서 바라다본 남한강의 풍광은 최고였다.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국내여행
2020. 8. 8. 21:45
군산&변산&고창&정읍 일주
새벽에 잠이 일찍깬 토요일. 아는 동생에게 전화해서 무작정 떠났던 여행. 군산 이성당에 들려 단팥빵 먹고, 새만금 방조제를 달려 선유도에서 바람 쐬고, 변산반도 일주하고, 고창 금단양만에 들려 장어먹고, 정읍 모두랑쌍화차에서 쌍화차 한잔하고 올라왔다. 기억에 남는 대장봉에서 바라본 선유도와 고창에서 바라본 변산반도
국내여행
2020. 8. 8. 21:37
강화도 여행
10년은 넘은듯 하다. 강화도에 왔던 때가.... 휴가의 마지막날 오랜만에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차를 몰고 강화도로 향했다. 석모도를 가기위해서, 옛날에는 배를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늦은 시간에 가면, 차를 타고 줄지어 기다렸었는데, 이제는 석모대교로 차를 몰고 쉽게 들어 갈 수 있다. 민머루해수욕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물빠질때 아이들 갯벌놀이 하기 좋다. 강화나들길11코스는 석포리선착장에서 시작해서 보문사에 이르는 16km의 길이지만, 민머루해수욕장부터 6km남짓의 길만 걸어보기로 했다. 대체로 길을 안내하는 리본, 표식이 잘 되어 있지만, 초반 민머루해수욕장에서 매음리선착장을 지나서 큰 길이 나올때까지는 숲길이고 해서 길을 찾기에 조금 애를먹었다. 특히, 장구너머펜션쯤에는 안내표식도 잘 안보이고..
국내여행
2020. 8. 8.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