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여행 시작 딱 중반에 이탈리아의 첫 여행지로 베네치아를 선택했다..야간열차를 타고 날라와서 숙소를 찾아 산타루치아역과 메스트레역을 해맸지만,베네치아는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초겨울의 지중해 날씨는 화창했다. 베네치아의 날씨는 여행을 즐기기에 정말로 좋았고, 바포레토를 타고 처음 내린 리알토다리는 구조적인 멋은 없었지만, 낭만적인 멋이 살아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