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교토에서(1)..
2003년 8월 15일 금요일 - 늦은 밤까지 돌아 볼 것이 많을 것 같아서 교토에서 1박을 더 하기로 했다. 구조역 인근의 ‘도쿄인 호텔’로 이름을 기억한다. 2인에 8000엔. 나름데로 저렴한 가격이다. 시설도 상당히 깔끔하고, 카운터의 여직원의 귀엽고 애교석인 인상이 기억에 남는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 된 관계로 1층 로비에 짐을 맡기고, 교토의 여행을 시작하였다. 교토역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이동. 산네이자가, 니넨자카, 이치넨자카, 네네노미치 등 옛 일본의 거리를 살려 놓았다는 길을 도보로 이동하여, 마루야마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고다이지, 지온인을 관람하고, 헤이엔진구, 근대미술관, 오카자키 공원을 관람 후, 버스를 타고 은각사로 이동하였다. 교토는 버스노선도 잘..
일본여행
2004. 9. 15.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