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Prologue
2003년 8월 13일 수요일 -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약간은 긴장이 되었다.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및 출국신고를 마치고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였다. 물론 인천국제공항도 처음이다. 아! 대학 다닐 때 현장견학의 기회가 되어서 활주로 공사가 막 끝난 인천국제공항을 본적이 있군. 그 때의 황량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깔끔한 인천국제공항이 되어있군. 처음부터 실수투성이다. 잭나이프와 건전지는 소지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면 안 된다는 것을 몰랐다. 부랴부랴 소화물로 붙이고, 다시 심사대, 아~~ 쪽팔리다. 다소의 해프닝은 있었지만 무사히 비행기에 올랐다. 대한항공 KE725 .. 사진한방 못 찍은게 못내 아쉽다. 그래도 첫 해외여행인데.. 한 시간 반 정도를 하늘을 날았을까? 저 ..
일본여행
2004. 9. 15.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