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프랑스-베르사유 궁전 본문
파리에서 RER을 타고 50분 정도..
부르봉왕조가 왜 망했는지, 시민혁명이 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 곳이다.
겨울의 을씨년스러움이 느껴졌지만, 화려한 궁전과 너무도 잘 짜여진 운하, 그리고 별채라고 부를 수 있는 그랑 트리아농, 쁘띠 트리아농, 왕비의촌락까지.. 화려함 그 자체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겨울도 좋지만, 화려한 색상으로 뒤덥힐 봄의 베르사유를 못 봤다는 것....
개인적으로 과거의 프랑스 농촌을 느낄 수 있었던, 마리앙뜨와네트의 왕비의 촌락이 가장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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