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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행

스위스-인터라켄 시내

remis75 2004. 12. 19. 00:45

인터라켄.. 융프라우를 오르기 위한 도시다.. 단지 그 목적을 위해 사람들이 오는듯 하지만, 인터라켄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 인터라켄의 경치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깨끗한 도시, 공원에서의 차갑지만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 책을 읽을수 있는 여유, 그림과 같은 호수에서의 여유, 하르더에서 바라본 인터라켄과 융프라우 3대 봉우리의 모습은 머리속 복잡한 잡념을 날려 보내 주었고, 확트인 경치가 눈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인터라켄은 한국사람을 위한 도시같다.

한국여행객들이 그만큼 많다. 오스트역에서 앉아 수다떨고 있으면, 수많은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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