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그 겨울의 일주일 본문
아마 아일랜드 소설은 처음인듯 하다.
서양쪽 소설을 읽으면 다소 감정적인 이질감이 오곤했는데, 이 책은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
극한의 삶을 살아가는 소설적인 사람들의 삶은 아니지만, 다소나마 우여곡절이 있는 다양한 삶을 담담하게 잘 엮은 소설이다.
책을 읽고나서 강렬한 감정적 느낌이나 삶에 대한 다짐이 들지는 않지만, 있음직한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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